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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옹 작성일20-07-03 12:08 조회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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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투게더' 이승기가 이번 여행에 120점의 점수를 줬다.

이승기는 3일 오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 공개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투게더'는 이승기와 대만스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친구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다. 지난달 공개 후 5개국 이상에서 오늘의 TOP10 콘텐츠로 꼽히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N인터뷰】②에 이어>

-이번 여행 점수를 매기자면.

▶120점을 주고 싶다. 어떻게 하나 걱정이 나중에는 희열과 기쁨과 즐거움으로 바뀌는 짜릿함을 맛봤다. 팬을 만나는 감동이 있어서 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꽃보다 누나' 여행보다 많이 유연해진 것 같았다.

▶'꽃보다 누나'는 저에게도 많은 경험이 됐다. 나도 많은 경험이 없었고, 누나들을 모시고 관광을 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여행이어서 포커스가 달랐다. 지금은 외국에 나가는 것에 겁이 조금 없어졌다.

-해외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이고 싶었나.

▶나라마다 문화도 다르고 관점도 달라서 어떤 모습으로 보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렵더라. 가장 나 스스로의 색채를 가장 가감없이 보여드리는 것이 나만의 매력이 아닌가. 그 매력이 먹히면 좋은 거고, 아니라면 아쉽지만 더 분발해야 되는 것 같다. 제일 나 다운 모습, 내가 제일 즐기고 잘 할 수 있는 걸 매순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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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넷플릭스 제공 © 뉴스1

-이승기를 보고 우는 팬들도 있엇는데 .

▶객석의 팬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는 것과 다른 느낌이었다. 감정이 북받쳐서 눈물을 흘릴 때 고맙기도 하고 나도 놀랍다. 여러 감정이 느껴진다. 사람대 사람으로 느껴졌다. 무대에 있으면 내가 스스로 연예인이라는 의식을 하고 올라가는 건데, 이번에는 인간 이승기가 보는 눈물은 더 빠르게 가슴에 와닿더라.

-예능, 드라마 꾸준히 하는데 힘들진 않은지.

▶내 일을 통해서 충전되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더 꾸준히 하려는 것 같다. 쉬면서 충전하는 에너지도 있고 프로젝트에 돌입하고 선보이고 평가도 받고 그런 과정에서 에너지가 발생한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노래를 하길 원하는 팬들도 있는데, 계획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시기가 이렇게 되면서 여러가지 연기됐다. 잠정적으로 미뤄진 부분이 있다. 팬분들에게도 얘기를 했다. 날짜를 정해놓지 않고 이야기하면 기대감만 커질 것 같아서 확실하게 정해진 후에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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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넷플릭스 제공 © 뉴스1

-대상도 받고 다방면에서 정점을 찍었는데 어떤가. 앞으로 목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해나가는 게 도전이고, 제 꿈은 현역으로서 오랫동안 할수있는한 방송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17년차 연예인으로 어떤 고민이 있나.

▶이 일이 익숙해질까봐, 늘 흘러가던대로 될까봐 겁이 난다. 내가 해온 필모그라피에서 성공작이 많으면 내 안의 확신도 커질 거다. 그런 것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을 하고 싶은 것도 있다. 익숙함, 매너리즘에 대한 고민이 있다.

-류이호씨와 대화를나누며 40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는데 의미가 있나.

▶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40세를 큰 기점으로 보는 것 같다. 나도 딱히 이유가 있다기보다 선배들도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나. 40세가 되면 더 많은 확신으로 꽉 찬 느낌이 늘 것 같다. 그러면 삶에 변화를 주고 싶지 않을 것 같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발생한 카드번호 도난 사건과 관련해 정보가 유출된 카드 61만7천 개 가운데 138개에서 부정 사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을 통해 점검한 결과 일부 카드에서 부정 사용이 있었다"며 "부정사용이 통상적인 수준이며, 현재 보호조치가 끝나 부정 사용 발생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카드번호 도난 사건의 부정 사용 피해금액을 천6만 원으로 추정했는데, 이에 따른 부정사용이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금융사가 전액 보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시중은행 해킹을 시도한 피의자의 압수물에서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나와 경찰과 금융당국이 수사 공조에 나섰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심, 상해·협박만 유죄…집행유예
2심 실형 선고…불법촬영 또 무죄
"피해자 입장 고려된 건지 의문"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가수 고(故) 구하라에게 폭행,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 최모씨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고(故) 구하라씨를 불법 촬영하고 폭행·협박한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전 남자친구 최모(29)씨를 두고 유족 측이 검찰에 상고 의사를 피력했다.

유족 측은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또 다시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두고 "재판부의 가해자 중심 사고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구씨 유족 측 대리인을 맡은 노종언 변호사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과연 항소심 판결에 불법 촬영으로 인해 회복할 수 없는 심대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피해자의 입장이 고려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김재영·송혜영·조중래)는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최씨를 법정 구속했다. 다만 불법 촬영 혐의는 무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대해 노 변호사는 "원심은 연인관계에서 무작정 항의할 시 관계가 악화될 수도 있다는 부분에 대한 고려를 도외시한 채, 피해자가 사진을 확인한 후 항의를 하지 않았다는 점만으로 피해자의 묵시적 동의가 있었다고 단정지었다"며 "항소심은 이에 대해 별다른 이유 설시도 없이 원심의 판단을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또 "연예인인 구씨는 이로 인해 너무나 큰 충격과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고 항소심 역시 이런 점을 고려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으면서도 정작 형량은 불과 징역 1년을 선고했다"며 "최근 동영상을 이용해 피해자를 협박할 경우 징역 3년 이상의 실형이 선고된 사례가 다수 존재함에도 재판부가 왜 이렇게 관대한 형을 선고한 것인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피해자 가족의 엄벌 촉구가 반영된 것인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족 측은 검찰과 근시일 내에 본 사건의 상고에 대한 의견을 명확히 피력할 계획"이라며 "검찰도 본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해 대법원에 상고해주기를 바라고, 대법원에서는 국민의 법감정, 보편적 정의와 상식에 부합하는 판결이 나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최씨는 2018년 연인 사이던 구씨와 서로 폭행하고 함께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거론하며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최씨는 광고기획사 대표 등을 자신 앞에 무릎 꿇게 하라고 구씨에게 요구하고, 구씨에게 동영상을 전송한 뒤 연예매체에 제보하겠다고 메일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1심은 최씨의 상해 혐의에 대해 "단순 방어나 제압을 넘어 같이 폭력을 휘두른 걸로 상해가 인정된다"면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협박 혐의 역시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급박한 상황을 보면 최씨가 자신의 신체에 난 상처를 보고 화가 나서 구씨에게 연예인 생활을 못 하도록 동영상을 제보하겠다고 한 걸로 보인다"며 유죄 판단했다.

다만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구씨와 최씨가 연인이었던 점 ▲구씨가 다음날 사진을 확인하고도 삭제하거나 삭제를 요청하지 않은 점 ▲이후 다른 동영상은 삭제 했으나 해당 사진은 삭제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구씨로부터 명시적 동의는 받지 않았지만, 구씨의 의사에 반한 걸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 무죄 판단했다.

이후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1심 재판장이 당시 촬영된 영상물을 재판 과정에서 단독으로 확인하고,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파워사다리

1심 판결이 내려지고 약 3개월 후인 지난해 11월24일 구씨는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태우 기자] 시즌을 치르다보면 좋은 시기도, 그렇지 않은 시기가 있기 마련이다. 다만 강팀들은 상대적으로 좋은 시기가 길고, 나쁜 시기가 짧다. 그렇게 승률 관리를 한다. 연패가 지나치게 길면 올라가기 어렵다. 좋은 흐름에서 찾아오는 긴 연패면 더 그렇다. 팀 사기까지 꺾인다.

그 악순환의 사슬로 주목받는 LG가 올해 첫 고비를 맞이했다. LG는 개막 후 6월 18일까지 치른 38경기에서 25승13패(.658)라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팀 타율(.293), 팀 평균자책점(4.08) 모두 나무랄 것이 없었다. 마운드는 마무리 고우석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얼굴이 분전했다. 로베르토 라모스라는 해결사를 얻은 타선은 드디어 하나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일부 선수들의 부진은 팀의 응집력으로 이겨냈다. 진짜 강팀의 면모였다.

그러나 6월 19일부터 8연패에 빠지는 등 그 후 12경기에서는 3승9패로 부진했다. 팀 타율(.267)과 팀 평균자책점(5.89) 모두에서 이전 38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수치다. 물론 야수 쪽에서의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사정을 모두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그러나 팀의 기복이 이렇게 심하다는 것은 장기 레이스에 도움이 안 된다. LG는 예전의 여러 사례에서 이 부분을 잘 알고 있다.

LG가 단순히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이라면 사실 38경기에서 벌어놓은 것에 큰 안도를 느낄 수 있다. 그런데 LG는 이미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간 팀이다. 당연히 올해는 그 이상의 것을 노리고 들어왔다. 최근 몇 년간 투자도 남부럽지 않았고, 그 어느 때보다 전력의 ‘상수’가 많다는 점에서 그런 기대치는 결코 환상에서 강요한 것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최근 12경기의 분위기는 팀에 3승9패 이상의 무거운 공기로 자리할 수 있다.

부상자가 많은데 해줘야 할 베테랑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부진했다. 부상자들의 자리에 들어선 신예 선수들은 아직 경험 측면에서 팀을 끌고 가기는 모자라다는 점이 입증됐다. 그렇다고 지금 팀 구상을 완전히 뒤엎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류중일 LG 감독의 시즌 운영 능력에 많은 것이 달렸다고도 볼 수 있다. 일단 이 분위기를 빨리 돌려놔야 한다.

류 감독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명장 중 하나다. 삼성 감독 시절 한국시리즈에서만 네 번 우승했다. 정규시즌을 치르는 방법, 단기전을 치르는 방법을 모두 잘 알고 있다는 가치는 지도자 풀이 좁은 KBO리그에서 어마어마하다. LG 감독 부임 당시 최고 대우를 받았을 때 큰 이견이 없었던 이유다. LG는 류 감독을 ‘우승 청부사’라고 생각했다. 임기 3년 안에 승부를 본다는 계획도 있었다.

류 감독 또한 팀 성적을 점진적으로 향상시켜왔다. LG의 2018년 승률은 0.476, 2019년은 0.552, 그리고 올해는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0.560이다. 그러나 특정 시기 위기관리능력에 문제를 드러낸 LG의 잔혹사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사실 류 감독의 재임 기간에도 좋은 시기의 흐름이 돌연 긴 연패로 순식간에 바뀌는 시기가 적지 않았다.

그래서 시즌 처음으로 찾아온 지금 고비를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관심이다. 이 고비를 잘 넘겨 다시 최상위권으로 돌진해야 LG도 불명예스러운 단어와 작별할 수 있다. 깔끔한 작별은 올해 팀의 궁극적인 목표에 다가설 수 있고, 성가신 이미지를 지우는 것은 물론, 앞으로 선수단에도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꼭 위기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어쩌면 아주 좋은 기회다.

‘믿음’이라는 류 감독의 기본적인 스타일이 바뀌기는 어렵다. 최근 12경기에서도 과감한 변칙은 보이지 않았다. 어쨌든 기본 틀을 최대한 끌고 간다는 느낌이 강했다. 경기 운영도 류중일 스타일 그대로였다. 다만 이 고비를 승부처라고 생각한다면, 부상자가 다 돌아올 때까지 색다른 운영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 번쯤은 경기 내외적으로 과감한 결단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류중일 감독도 이제 LG에서 3년차고, 그간 고민한 해법을 제시할 적절한 시기다.
김정은 "비상방역 사업 장기화"...일각의 '와병설'은 일축

[이재호 기자(jh1128@pressian.com)]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 한 달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방역을 강조했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로 인한 방역 및 경제적 문제 등에서 난관에 봉착해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3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인 2일 당 중앙위원회 제7기 1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했다며 "국가 비상 방역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사진으로 공개한 것은 지난 6월 7일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 이후 약 한 달만이다.동행복권파워볼

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 회의에서 "6개월간에 걸치는 국가적인 비상 방역 사업 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했다며 "최근 주변나라들과 인접 지역에서 악성전염병의 재감염, 재확산 추이가 지속되고 있고 그 위험성이 해소될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방역전초선이 조금도 자만하거나 해이됨이 없이 최대로 각성경계하며 방역사업을 재점검하고 더 엄격히 실시할 데 대하여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어 통신은 김 위원장이 "비상 방역 사업이 장기성을 띠게 되면서 일군들 속에서 점차 만연되고 있는 방심과 방관, 만성화된 현상들과 비상 방역 규율 위반 현상들에 대하여 엄하게 비판"했다며 "섣부른 방역 조치의 완화는 상상할 수도, 만회할 수도 없는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고 거듭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 3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당 중앙위원회 제7기 1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로동신문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인 오는 10월 10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평양종합병원에 대한 건설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렵고 불리한 조건을 과감히 극복하며 건축공사가 일정계획대로 완강히 추진되고 있는 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했다며 "평양종합병원을 인민들에게 실지 최상급의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할 수 있게 세계적 수준으로 훌륭히 완공하는 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시급히 대책하기 위한 국가적인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시공 부문, 자재보장 부문, 운영 준비 부문앞에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지난 4월 11일 당 정치국 회의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 문제를 논의한 이후 이번에도 사실상 코로나 19 대비를 위한 비상회의를 개최해 방역의 고삐를 강하게 당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을 두고, 북한 내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점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또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문제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경제적 문제도 제기되는 상황에서 북한 지도부가 이에 대해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민심의 동요를 막기 위한 의도도 있어 보인다.

실제 지난 6월 27일 북한 내각의 기관지 <민주조선>은 평양의 시민들에게 양질의 주거환경과 생활 용수, 채소를 제공하기 위한 중대 결정을 채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북한의 수도인 평양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이 내각의 주요 과제로 언급될 정도로, 코로나 19로 인한 북한 내부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이 간접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한편 김 위원장의 회의 주재 모습이 공개되면서, 일부에서 또 다시 제기됐던 김 위원장에 대한 건강 이상으로 인한 와병설은 이번에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6월 29일(현지 시각)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는 자국 <타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와병설에 대해 "아무런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북한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도자(김 위원장)가 대중 앞에 자주 나타나지는 않고 있으나 (업무) 지시가 계속 보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남한 및 미국 등 대외적인 부문과 관련한 어떤 결정이 내려졌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통신은 "회의에서는 당대외사업과 관련한 중요한 문제들과 기타 사항들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에프엑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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