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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옹 작성일20-08-01 08:55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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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9월 출시
국내 음악시장에 파장 미칠 듯
9월 전 가입자는 종전가격 적용


[사진 = 유튜브 캡쳐]
유튜브가 광고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구독 상품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한국에 9월 출시하면서, 유튜브 구독 상품의 가격 체제를 개편한다.

이미 서비스를 출시한 국가들과 같이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은 기존 구독 가격인 7900원(안드로이드 부가세 미포함 기준)으로 제공하고, 모든 동영상을 광고 없이 감상하는 '유튜브 프리미엄'은 9500원으로 인상한다.

멜론, 지니뮤직, 플로 등이 경합하고 있는 국내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 유튜브가 새로운 유료 상품 출시를 공식화하면서 한국 시장 판도를 흔들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음악업계와 창작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31일 음악 저작권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9월부터 이 같은 가격 체제로 구독 상품군의 가격을 조정할 예정이다. 유튜브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서도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출시와 함께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을 인상했다.

유튜브는 이날 무료로 음악 동영상만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유튜브 뮤직' 이용자에게 "9월 2일부터 유튜브 뮤직은 한국에서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제공된다"며 "멤버십 회원이 아닌 경우 위 일자부터는 유튜브 뮤직에서 음악 콘텐츠를 감상할 수 없고, 유튜브에서 광고와 함께 무료로 음악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의 가격은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다른 국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지 않은 이유는 다른 국가와 달리 아직까지 한번도 국내 구독 서비스 가격을 인상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지난 2018년 대다수 국가에서 유료 구독 상품의 가격을 인상했지만, 한국은 인상 대상국에서 제외했다. 또 9월 이전까지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는 이용자들을 앞으로도 7900원으로 구독을 유지할 수 있게 해, 개편에 따른 기성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국내 음악업계에서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출시가 창작자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국내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 기존 스트리밍뿐 아니라 영상을 함께 소비하는 유튜브의 비중은 커지고 있다. 광고를 봐야하지만 무료인 유튜브 뮤직의 경우 이용자가 지난해 1월 30만명 수준이었지만, 현재 100만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음악 콘텐츠만 광고 없이 감상하는 유료 서비스가 나올 경우 창작자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4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위한 계약을 맺은 것도 이 같은 효과를 예상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측은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은 공지한 바와 같이 출시되지만, 가격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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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스로 박수를 쳐주고 싶다"

위기를 극복하고 컷 통과에 성공한 유현주의 소감이다.

유현주는 31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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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유현주는 공동 19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유현주가 컷을 통과한 것은 지난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유현주는 3,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곧 위기가 찾아왔다. 6번 홀과 9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고, 10번 홀 버디로 다시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11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자칫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유현주는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13, 14번 홀 연속 버디로 한숨을 돌렸고, 16, 17번 홀에서 또 다시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18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린 채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유현주는 "너무 피곤하다. 언플레이볼도 두 번이나 나왔고, 트리플보기도 나와 마음을 잘 잡아야 하는 하루였다"면서 "그래도 침착하게 잘 대응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와 같은 하루였다. 타수를 줄여나가는 듯 싶으면, 계속해서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예전 같았으면 그대로 무너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실수가 나와도 개의치 않고 다음 플레이에만 집중했고, 결국 스스로 위기를 이겨냈다.

유현주는 "위기에 약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 트리플보기를 했을 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실수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차분하게 담담히 받아들였다. 그러다보니 다시 찬스가 오면 침착하게 (버디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현주는 또 "욕심을 내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마인드콘트롤에 신경을 썼다. 이번 경기에서 그런 부분이 성장한 것 같아 스스로 박수를 쳐주고 싶다"면서 "스코어를 떠나 안 좋은 상황을 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 기뻤다"고 만족을 표했다.

유현주는 지금의 마음가짐을 3, 4라운드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위기 관리 능력과 마음이 너무 앞서가는 것에 계속해서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톱10을 목표로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생각하면 안 돼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유현주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KLPG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51위다. 유현주가 1, 2라운드의 기세를 주말까지 이어가며 순위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리큅이 포터블 전기레인지 ‘이지 인덕션’ 2종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리큅
리큅이 포터블 전기레인지 ‘이지 인덕션’ 2종을 출시했다.

1일 리큅에 따르면 '이지 인덕션'은 화구 개수에 따라 터치 방식 1구형, 다이얼 방식 2구형으로 나뉘며 1~2인 가구는 물론 4인 이상 대가구까지 각 가정의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화력은 총 9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60℃, 80℃ 2단계 보온 모드는 물론 140~200℃까지 요리 방식에 따라 타이머와 함께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동이 가능한 제품인 만큼 안전장치도 충실히 갖췄다. ▲오작동을 방지하는 잠금 장치 기능 차일드락 ▲온도를 감지하고 제어하는 과열방지 장치 ▲용기가 없거나 타이머 미조작 시 작동하는 전원 자동 차단 장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잔열표시 기능 ▲사용 부적합 용기를 감지하는 적합용기 알림 기능 등이다.
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NEW 편셰프 홍진영이 전무후무 자기애 캐릭터로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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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번째 메뉴대결 주제 ‘안주’가 공개됐다. 특히 넘치는 텐션으로 국민 갓데리로 불리는 가수 홍진영이 NEW 편셰프로 첫 등장,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CEO일상과 함께 넘치는 자기애로 쉴 새 없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홍진영은 등장부터 ‘국민 갓데리’ 그 자체였다. 이경규의 규라인 지목에 뒤지지 않는 텐션으로 응답한 것. 이어 공개된 홍진영의 VCR은 웃음 폭탄이었다. 홍진영은 방에서 혼자 음악을 틀어놓고 거울을 보며 춤을 췄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잘 입지 않을 것 같은 드레시한 옷을 입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홀로 패션쇼를 이어갔다. 한 번 해보고 재밌었는지 두 번 연속 패션쇼를 하기도.

이와 함께 눈길을 끈 것은 집안 이곳 저곳에 붙어 있는 홍진영 본인의 사진이었다. 특유의 ‘아련함’을 장착한 홍진영의 사진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승철은 “저렇게 자기 사진 갖다 놓기도 힘든데..”라며 의아해했을 정도. 그러나 놀랄 겨를도 없었다. 쉴 틈 없이 홍진영이 또 웃음을 유발한 것. 홍진영은 드레시한 차림 그대로 집 밖으로 나갔다.

걸음걸이도 위풍당당한 홍진영이 도착한 곳은 한 카페. 알고 보니 이곳은 홍진영이 직접 운영 중인 카페였다. 이곳에서 홍진영은 메뉴 아이디어를 내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홍진영은 마치 비밀의 문과도 같은 거울 뒤 계단을 올라갔다. 2층에는 홍진영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이 자리잡고 있었다. 최근 1인 기획사 대표가 된 홍진영의 사무실이 최초 공개된 것이다.

널찍한 사무실과 사무실 못지 않은 크기의 탕비실, 그 옆에는 CEO 홍진영의 방이 있었다. 역시나 자기애의 화신답게 이곳에도 아련한 홍진영의 사진이 가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영은 자신의 노래를 틀어놓고 홀로 댄스파티를 벌였다. 홍진영은 시종일관 지치지 않고 저 세상 텐션을 자랑했다. 반면 홍진영과 달리 다소 침착한 직원들의 모습 또한 웃음 포인트였다.

한 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다는 자기와의 사랑. 홍진영의 전무후무 자기애 캐릭터는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오윤아가 “’편스토랑’에서 생소한 그림”이라며 놀랐을 정도. 아직 본격적인 요리 실력도 보여주지 않았다. CEO 홍진영의 모습, 자기애 넘치는 모습만 보여줬음에도 이렇게 큰 웃음을 선사한 홍진영이 본격적으로 메뉴 개발에 돌입했을 때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주 최강 아이돌 강다니엘이 스페셜MC로 컴백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전매특허 애교를 선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리액션과 입담을 자랑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특별한 활약이 기다리고 있다고. 13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되며 새로운 재미가 더욱 커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러시아 세 자매가 학대를 일삼은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맨 왼쪽부터) 크레스티나, 안젤리나, 마리아 카차투리안. CNN
러시아 세 자매가 학대를 일삼은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맨 왼쪽부터) 크레스티나, 안젤리나, 마리아 카차투리안. CNN

2018년 7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한 아파트 계단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숨진 남성은 미하일 하타투란(당시 57세)으로 그의 목과 가슴에는 30여개의 자상이 나 있었다.

미하일을 살해한 범인은 그의 세 딸 크레스티나와 안젤리나, 마리아였다. 당시 이들의 나이는 각각 19, 18, 17세였다.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3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크레스티나와 두 여동생 안젤리나, 마리아는 지난 2018년 7월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아파트에서 친부 미하일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아버지 미하일이 세 자매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며 시작됐다. 당시 미하일은 집이 어질러져 있다는 이유로 세 자매를 나란히 세운 후 얼굴에 후추 스프레이를 뿌렸다. 이에 천식을 앓고 있던 큰딸 크레스티나는 호흡 부전을 호소하며 기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미하일의 가혹 행위에 참다못한 안젤리나와 마리아는 크레스티나가 기절해 있는 동안 아버지 미하일을 살해하기로 결심하기에 이른다. 두 자매는 아버지가 잠든 사이 그의 후추 스프레이와 망치, 칼 등으로 그를 공격했다.

오후 7시쯤 정신이 든 크레스티나도 두 여동생이 아버지 위에서 격렬하게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곤, 이에 가담해 아버지를 공격했다. 이후 미하일은 절뚝거리며 아파트 계단으로 나갔지만 뒤따라 나온 안젤리나에 의해 숨을 거뒀다.

이들은 아버지를 살해한 후 먼저 공격을 받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 자해한 뒤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하지만 이들은 다음 날 심문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으며, 수년간 아버지로부터 신체적·성적·정서적 학대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가정폭력 전문가와 여성단체들은 오랜 시간 학대를 받아온 세 자매가 법적·제도적 보호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선택지는 자신들을 방어하거나 아버지 손에 죽는 것밖에 없었다며 이들을 변호하고 나섰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법정에서 나오는 마리아 하투랸의 모습. AFP 연합뉴스

지난 28일(현지시간) 법정에서 나오는 마리아 하투랸의 모습. AFP 연합뉴스

러시아 인권단체는 세 자매와 면담한 후 “아버지가 딸들을 학교에도 보내지 않고 노예처럼 부리면서, 총칼로 협박했다”고 전했다.

자매의 변호사 알렉세이 파신은 “우리는 자매들에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그는 “소녀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지옥에 살고 있었다. 이들은 학대 증후군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포함한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매의 어머니 또한 미하일로부터 감금과 폭행해 시달리다 2015년 집에서 쫓겨나 자매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었다”며 “미하일의 휴대전화에서는 그가 자매들과 이들의 어머니를 성폭행하고 죽일 것이라고 협박하는 메시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젤리나와 마리아는 2016년 초 가족 휴가에서 있었던 일도 진술했다. 당시 휴가지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같은 방을 쓰던 언니 크레스티나가 성폭행 위협에 처하자 뛰쳐 나와 알약 한 움큼을 삼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자매는 미하일이 ‘과자를 너무 많이 먹는다’ ‘셔츠가 제대로 다려져 있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거의 매일 감금과 폭행을 했다고 세 자매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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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나와 안젤리나의 심리는 31일 모스크바 법원에서 열린다. 막내 마리아는 사건 당시 미성년자였다는 이유로 별도로 재판을 받게 된다.

송혜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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