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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옹 작성일20-07-10 09:12 조회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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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당정청의 부동산대책 발표를 하루 앞둔 지난 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 의왕시 아파트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 수장으로서 야당과 시민단체로부터 다주택자라는 비판을 받는 게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홍 부총리는 지난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주택자가 아니라는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겠다”며 “가족 같이 함께 해온 의왕 아파트를 매각하고자 한다. 오늘(9일) 매각 의뢰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의왕 아파트 지분과 세종시 나성동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을 보유하고 있다. 문재인정부 첫해 2017년 공무원 특별공급으로 분양받았다. 투기과열지구인 세종시는 분양권 전매가 제한돼 홍 부총리는 분양계약 해지를 신청했지만 불가 입장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다주택자 지적으로 분양권을 해소하고자 했으나 전매 금지규정이 있어 입주 시 바로 매각하겠다고 밝혀왔다”며 “그런데 최근 공직자 다주택 문제가 나오며 국무위원의 한사람으로서 국민에게 송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1주택자가 되기 위해 분양권 매각을 기다리지 않고 가족같이 함께 해온 의왕 아파트를 매각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의왕 지역에 30여년 거주했다. 이번에 팔기로 한 아파트는 홍 부총리가 2005년부터 15년간 가족과 함께 살았다. 그는 “공직을 마무리하면 의왕 집으로 돌아가리라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시장이 더 합리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투기 수요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겠다는 기조가 흔들림 없이 구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정부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최고세율을 현행 대비 2배에 가까운 6%까지 높이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임대사업자 세제혜택 축소와 양도소득세 강화 등도 담길 전망이다.
[경향신문]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판 그린뉴딜’ 정책을 설명하는 박원순 시장 모습.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자 주요 외신들도 해당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10일 외신들은 박 시장의 실종과 수색 과정, 정치 경력 등을 소개하며 그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AP는 박 시장의 인권변호사 활동과 정치 이력 등을 전하며 “2022년 선거에서 민주당의 잠재적 대선 후보로 여겨졌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에서 대통령 다음으로 힘이 센 선출직 공직자가 숨졌다”며 “박 시장이 차기 대통령 후보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고 보도했다. NYT는 박 시장이 ‘한국 최초의 성희롱 사건에서 승소한 인권변호사 출신’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최근 몇년 동안 ‘미투 운동’이 한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가장 공격적인 지도자 중 하나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서울의 공격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칭찬받은 시장”이라며 “1000만 인구의 서울에서 1400명 미만의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과 830만 인구의 뉴욕에서 22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사실”을 비교하기도 했다.

영국 BBC 방송은 박 시장이 북악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며 전 여직원이 박 시장을 상대로 성추행 주장을 제기했지만, 이것이 사망 요인이 됐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교도통신은 이날 새벽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차기 주자 물망에 올라있던 박 시장이 서울 시내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긴급뉴스로 타전했다. 일본 공영 방송 NHK도 박 시장이 지난 9일 오전 관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색에 나서 시신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 후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보도했다.

NHK는 “박 시장은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처음 당선해 3기째 임기를 소화하고 있었다”면서 “인구 1000천만 서울행정을 이끌던 진보진영의 리더가 갑자기 사망해 충격이 확산하고 있다”고 한국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쯤 서울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이 발견됐다. 앞서 박 시장의 딸은 9일 오후 5시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향신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북한과 대화를 이어가기를 매우 희망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과의 실무급 회담은 물론 여건이 조성된다면 ‘고위 지도자’ 간 만남 재개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다만 만남의 주체와 형식, 시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나는 그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우리도 물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한 데 이어 폼페이오 장관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외신기자들과의 전화 간담회에서 11월 미국 대선 전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나는 우리의 상대와 진행 중인 대화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우리는 대화를 이어가기를 매우 희망한다”면서 “그것이 정상회담 아래 수준이든, 아니면 적절하고 유용한 움직임이 있다면 고위 지도자들이 다시 재회하는 것이든…”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정상회담 아래 수준의 대화’와 ‘고위 지도자들의 재회’를 대비시켜 말했기 때문에 그가 언급한 고위 지도자 간 재회는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누가, 어떻게, 그리고 언제에 대해선 오늘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7일 발언의 연장선 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소리(VOA)가 공개한 ‘그레이TV’와의 인터뷰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나는 그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우리도 물론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또 한 번의 정상회담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만약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고, ‘3차 북·미 정상회담이 도움이 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아마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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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핵무기를 직접 언급하는 대신 ‘전략적 위협’이라고 에둘러 표현하면서 북한의 ‘근본적 전환’도 촉구했다. 그는 “북한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한국, 중국 같은 인접한 이웃뿐 아니라 더 폭넓게 그 지역 전체에 걸쳐 가하는 전략적 위협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고 관여하는 접근법을 취해 왔다”면서 “따라서 우리는 확산을 줄이고 북한으로 하여금 그런 무기 체계가 그들이 역사적으로 믿어왔던 것처럼 안전 보장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북한에 위험을 제기한다면서 근본적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이 임무를 진지하게 수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대화를 확립하고 한반도 전체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도록 하는 정말 좋은 결과를 어떻게 도출할지에 관해 실질적 대화를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를 싱가포르에서 제시했다”면서 “4개의 주요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도움이 된다면’이라는 조건을, 폼페이오 장관은 ‘적절하고 유용한 움직임’이라는 조건을 달아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열어둔 것은 미국 대선이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억제함으로써 상황을 관리하는 한편 대선 직전 ‘깜짝 이벤트’의 가능성도 탐색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졸속 대응과 경제 위기, 인종 차별 항의 시위 강경 대응 등이 겹치면서 지지율이 하락하는 등 어려운 대선 레이스를 앞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대선 직전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대북 외교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면 나쁠 게 없다. 최근 발간된 회고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외교를 강력 비판하는 등 ‘트럼프 저격수’로 나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서프라이즈’로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북한은 “우리는 다시는 아무런 대가도 없이 미국 집권자에게 치적 선전감이라는 보따리를 던져주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은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이 3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별다른 결실을 얻지 못하거나 북한에 너무 많은 양보를 할 경우 국내 정치적으로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은 지난달 싱크탱크가 개최한 대담 행사에서 미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아마도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정상 간 대면 회담이 어려운 데다 시간도 촉박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비건 부장관은 이번주 한국 방문 기간 중 ‘미국과 마주앉지 않겠다’고 주장한 북한을 겨냥해 “우리는 북한과 만남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정소민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정소민이 출연했다.

정소민은 "쏨디였던 정소민이다"라고 인사했다. 김영철은 "아침 8시라고 믿기지 않게 목소리 관리를 잘했다"라는 말에 "아니"라며 미소를 지었다. 정소민은 "기본적으로 새벽형 인간이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스타일이어서 살짝 비몽사몽이긴 하다. 더 자고 싶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소민은 지난주 게스트 이유리 이야기가 나오자 "이유리와 친하다. 언니가 에너지가 넘치고 재밌으시다"라며 호응했다.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한 정소민은 "아직 빠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털어내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난 오래 가면 몇 달 가는 것 같다. 비슷한 캐릭터를 하면 비교적 빨리 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소민은 SBS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서 DJ를 맡아 활약했다. 애칭은 쏨디였다. "스튜디오가 너무 익숙하다. 라디오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 소통하는 게 제일 큰 매력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DJ 첫 방 시절 자신의 목소리를 들은 정소민은 "생각보다는 괜찮은데 뒤가 오글거리긴 하다"라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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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은 자신의 작품을 돌아봤다. 영화 '스물'에 대해 "좋은 친구들 생기고 감독님과도 좋은 친구가 됐다. 현장에 동갑 친구들이 많아 즐거웠다. 강하늘 씨와도 동갑인데 그 당시 내게는 이 사람 무서운 사람이라는 느낌을 줬다. 자기 관리를 너무 철저하게 해서 너무 대단했다"라고 칭찬했다.

드라마 '빨간선생님'에서는 사투리를 썼다. "고향은 서울인데 부모님은 경상도 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직접 문자, 고릴라 참여를 독려하며 사투리 실력을 과시했다.

예능 '리틀포레스트'도 떠올렸다. 정소민은 "브룩의 목소리를 들으니 기억 난다. 마지막회였고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직전이었다. 아이들을 떠나보내는 시간이어서 아이들도 이제 우리가 '리틀 포레스트'에서 만나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었다"라며 작별 인사 때의 뭉클한 마음을 회상했다.

그는 "첫 고정 예능이었는데 어려웠다. 일단 카메라가 계속 있다. 드라마는 쉬는 시간이 있지 않냐. 그래서 적응이 안 됐다. (다시 예능을 할 기회가 생기면) 문득 떠오르는 건 다시 해볼까 싶은 게 있다. 원래 무용을 했다. 몸이 더 상하기 전에 무용을 다시 할까 생각이 되더라. 혹시 무용 관련 예능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바랐다.

정소민은 "유튜브 쏨데이 구독자가 얼마 전에 30만이 넘었다. 일상을 기록하는 브이로그인데 일하는 모습보다 평소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속 조카 열무의 모습에 대해서는 "태명이다. 열달동안 무럭무럭 자라라는 뜻이다. 같이 놀 때 꺄르르 뒤집어지게 웃을 때가 있다. 그거 보려고 고생하면서 놀아준다. 남자 아이라서 체력이 소모된다.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넘친다"며 조카 사랑을 뽐냈다.

반려 동물의 이름은 모두다. "나이는 9세다. 믹스견이다. 모두 자랑을 할 게 너무 많다. 객관적으로 신기한 게 있다. '아빠는 딸'을 준비할 때 기타를 배웠다. 모두를 데리고 갔는데 보통 나와 라이브가 아닌 음악을 들을 때는 한 번도 반응을 안 했다. 기타 선생님이 되게 빠른 곡을 연주하는데 노래를 부르더라. 하울링을 하는데 어느 비트 이상에만 반응한다. 템포가 느려지면 안 한다. 자기가 원하는 리듬이 있나 보다"라며 기특해했다.

정소민은 밥, 잠 중에 하나를 택하라는 김영철의 요청에 "왜 하나를 선택해야 하냐. 둘다 급하면 저는 먹고 바로 잔다. 배가 고프면 잠이 바로 안 올 수 있다. 순서로 보면 밥이 먼저인데 둘 다 한다. 맛집도 많이 안다"라며 맛집을 추천했다.

정소민은 "조만간 영화나 드라마를 시작한다. 시작할 때 또 오겠다"라고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홍문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하고 안타까워"
"도덕과 윤리에 자기 나름의 절망적 상황이 온 듯"
성일종 "너무 안타깝다"..박수영 "죽음 앞에 숙연"
김문수 "개인 비극 넘어 나라의 민낯이 부끄럽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0일 새벽 서울 북악산에서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 시신을 경찰이 수습하고 있다. 2020.07.10.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0일 새벽 서울 북악산에서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 시신을 경찰이 수습하고 있다. 2020.07.10.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과 관련, 미래통합당 의원 등 보수 정치권 인사들도 10일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홍문표 통합당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참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데 참 안타깝다"며 "박원순 시장의 오늘 이 상황을 뭐라고 설명드릴 수 없을 정도로 참 답답하고 우리 사회가 이렇게 돼서는 안 되는데 안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지역구인) 홍성 홍동이 친환경 메카라 1년이면 한두 번씩 (박 시장이) 와서 농민들과 대화했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농촌 문제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했던 분 중에 한 분이었다"고 회고했다.

극단적인 선택에 이른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의 욕망이 현실과 맞지 않고 또 도덕과 윤리라는 부분에 상당히 자기 나름대로의 절망적인 상황이 왔을 때 이렇게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가 한다"며 "이런 일이 우리 정치권에서 종종 있다 보니까 더욱 마음이 안타깝다"고 진단했다.

성일종 의원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너무 너무 안타깝다"며 "저희도 상당히 충격 속에 우리 박 시장님 이야기를 들었다. 가족 분들 위로를 드리고, 또 영면하시길 기원하겠다"고 조의를 표했다.

박수영 통합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비록 정당이 다르고 많은 경우 정책적 견해도 달라 소송까지 간 적도 있지만 죽음 앞에서는 숙연해진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앞서 박 시장은 경찰에 피소된 다음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8일 고소장 접수 직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고소 내용은 성추행 관련 내용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도 쓴소리를 덧붙였다.

김 전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깝고 슬픈 일"이라면서도 "개인의 비극을 넘어 나라의 민낯이 부끄럽다. 명복을 빈다"고 했다.

한편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9일 박 시장의 소식이 알려지자 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여러모로 엄중한 시국"이라며 "모쪼록 우리 의원들은 언행에 유념해 주기를 각별히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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