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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옹 작성일20-07-28 10:05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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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Clive Brunskill EDITORIAL USE ONLY.<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새벽에 깨운 걸 용서할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리버풀의 우승을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의 치켜 세웠다. 장난스러운 폭로로 말이다.

클롭 감독은 30년 만에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8일(한국시각)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이번 감독상 수상자는 전설적 감독으로 꼽히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이름을 딴 트로피를 받게 됐다. 퍼거슨 감독은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사전 녹음을 한 메시지를 통해 클롭 감독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퍼거슨 감독은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 16년 만에 챔피언십 우승을 거둔 리즈 유나이티드 모두 환상적이었다"고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이어 리버풀에 대해 "정말 철저하게 우승 자격이 있었다. 리버풀은 환상적이었다"고 말하며 "클롭 감독의 개성이 클럽 전체를 관통했다. 기막힌 공연을 보여준 한 시즌이었다. 나는 클롭 감독이 우승했다는 소식을 말하기 위해 새벽 3시30분에 나를 깨운 것을 용서할 것이다. 당신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잘했다"고 말하며 클롭 감독이 새벽 전화로 우승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퍼거슨 감독에게 전화를 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클롭 감독과 함께 리즈 유나이티드를 2부 우승과 1부 승격으로 이끈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챔피언십 감독상을 받는다. 첼시위민에 리그 우승을 이끈 엠마 헤이스가 여자 슈퍼리그 감독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 청문 후폭풍
“단국대 편입 과정서도 꼬리 밟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학력 의혹'과 관련한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이라고 평가했다.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주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서 박 후보자를 놓고 ▷대북지원 '이면 합의' 의혹 ▷학력위조 의혹 등을 거론한 후 “(차기 국정원장으로)부적합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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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원내대표는 먼저 박 후보자가 2000년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대북 지원에 대해 이면 합의를 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전날 증거 문건이라며 ‘4·8 남북 경제협력 합의서’를 공개했지만, 박 후보자는 “위조 문서”라며 합의서의 존재를 부인한 바 있다. 당시 북측과 논의 과정에서 정상회담 이후 남북 협력이 이뤄지면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민간기업을 통해 20억~30억달러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고 이야기는 나눴지만, 돈을 주겠다고 한 적은 없다는 입장이었다. 주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제가 볼 때 믿을 수밖에 없는 전직 고위 공무원 출신이 제 사무실로 이 문서를 갖고 와 인사청문회 때 문제로 삼아달라고 한 것”이라며 “(박 후보자가)처음에는 기억이 없다고 했고, 그 다음에는 사인을 하지 않았다고 했고, 오후에는 위조한 것이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본을 제시할 수 있느냐고 하는데, 만약 이 서류가 진실이면 한 부는 북한 평양, 한 부는 우리나라에 극비로 있을 것으로 이를 어떻게 입수하겠느냐”며 “다만 2000년 중국 베이징에서 이 문서를 만들 때 관여한 사람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안다. 증언 등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실 여부가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정보위원회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월간조선 8월호 ‘국정원 DJ 비자금 의혹 보고서와 박지원’이란 기사와 관련해 질문하고 있다. [연합]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자리에 박 후보자의 서명이 담긴 남북 합의서와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오른쪽)가 놓여있다. 박 후보자는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에 담긴 서명은 위조됐다고 주장했다. [연합]


주 원내대표는 박 후보자의 학력위조 의혹을 놓고는 “박 후보자가 단국대로 편입할 때 (앞서)조선대에서 5학기를 마쳤고 (이에 따라)단국대에서 3학기를 해 수료한 것으로 최초에 서류 정리가 됐으나, (박 후보자가)조선대에 다닌 흔적이 없는 것으로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후 조선대에서 (단국대로)편입했다는 사실이 지워지고, 광주교대에서 편입했다는 것으로 바뀌어져 있었다”며 “문제는 광주교대는 4학기밖에 없어 6학기제 편입이 안 된다는 점이다. 꼬리를 남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국정원장은 안보기관의 수장으로, 북한과 대화·협상을 하는 기관이 아니다”며 “박 후보자는 과거 이병기 전 국정원장에 대해 국내정치를 많이 해 위험성이 있다고 한 바 있다. 박 후보자는 그런 점에서 보면 훨씬 더 하다”고 비판했다.
"朴 '기억 없다→서명 안했다→위조했다'…국정원장으로 부적격"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8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공개한 이른바 '이면 합의서(4·8 남북 경제협력 합의서)' 사본이 전직 고위 공직자의 제보로 입수된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전직 고위공무원 출신이 사무실에 (해당 문건을) 가지고 와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것을 청문회 때 문제 삼아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건을 제시하자 "(박 후보자가) 처음에는 기억이 없다고 하다가, 그다음에는 서명하지 않았다고 하다가, 오후에는 위조한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지적했다.


박지원 관련 발언하는 주호영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운데)가 28일 국회에서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zjin@yna.co.kr


이어 "원본을 제시할 수 있냐는 질문이 돌아왔는데, 그 서류가 진실이라면 평양에 한 부가 있고, 우리나라에 한 부가 극비 문서로 보관돼 있지 않겠나. 우리가 그걸 어떻게 입수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다만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이징에서 2000년에 이런 문서를 만들 때 관여한 사람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안다"며 "증언이나 이런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박 후보자는 여러 가지 점에서 부적격이다. 국정원장은 안보기관의 수장이지, 북한과 대화하고 협상하는 기관이 아니다. 개념 설정부터 잘못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검과 대법원 판결로 확인됐던 대북송금 문제, 이건 사실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북측과 내통한 증거다. 그런 점에서 부적합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의 학력 위조 의혹과 관련해서도 "광주교대는 4학기까지밖에 없기 때문에 (단국대의) 6학기로 편입하려고 조선대를 5학기 다니다가 왔다고 서류를 냈는데, 그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2000년 광주교대로 수정하면서 치명적 꼬리를 남긴 셈"이라며 "이런 의혹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답변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SK텔레콤이 SK플래닛 및 국내 최대 자동차 샤시 제조업체 화신과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2019.2.17/뉴스1동행복권파워볼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이 SK플래닛 및 국내 최대 자동차 샤시 제조업체 화신과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리로 불량을 분석하는 AE솔루션을 5년내 화신의 모든 생산 라인에 도입한다. 3사는 화신의 생산 현장에서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한 후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하반기에는 화신 언하, 봉동 공장에 소리를 통해 불량을 잡아내는 AE(Acoustic Emission) 솔루션을 도입한다. AE 솔루션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향 데이터를 분석해 불량품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AE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존 육안 검사 대비 짧은 시간에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모든 완성품에 대한 철저한 검사 시행이 가능해지진다. 생산 효율이 늘어나고 완성품의 품질도 높은 수준에서 균등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불량 발생의 원인을 파악, 생산 공정을 수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적용을 통해 화신의 생산 원가가 연간 수 백억원 절감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3사는 AE 솔루션 사업화에도 함께 나선다. 화신의 생산현장에서 고도화된 AE솔루션을 국내외 제조사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형태로 개발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AE 솔루션을 활용한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총괄하며, SK플래닛은 기술 개발, 화신은 서비스 확산을 위한 마케팅 업무를 할 예정이다.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Data 사업 유닛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5G, AI 등 ICT 역량이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계와의 상생 및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상 SK플래닛 대표는 "SK플래닛이 쌓아온 사물인터넷(IoT) 센서 분야에서의 딥러닝 기술 역량이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3사가 합심해 개발한 이 솔루션이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현대로템이 수소리포머 공장을 구축해 수소 충전설비 공급사업을 본격화 한다.

현대로템은 28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현대로템 의왕연구소 부지에 수소리포머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수소리포머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로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의 핵심 장치다.

수소리포머 공장은 현대로템 의왕연구소 내 2000㎡(약 600평) 면적의 기존 전장품부품공장의 일부를 개조해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지난 달 수소 충전설비 공급사업 진출을 발표한 이후 한달 만에 수소리포머 공장을 구축하며 사업을 본격화 했다.

이번에 새롭게 건설되는 공장은 연간 20대의 수소리포머 제작능력을 갖췄다. 20대의 수소리포머에서 생산되는 수소량은 연간 약 4700톤으로 이는 수소차(넥쏘 기준) 85만여대의 연료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며 현대로템은 향후 수소리포머 수주량에 따라 공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수소 충전인프라 초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연구인력이 있는 의왕연구소 부지에 생산시설과 생산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또 의왕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연구소와 함께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수소 충전인프라 및 모빌리티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지자체와 고객사에게 발 빠른 대응으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향후 본격적으로 수소리포머 생산에 들어가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연간 약 5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도권 인근의 수소리포머 부품생산업체와 협력이 가능해 수소 충전인프라 제조 생태계 조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수소 충전인프라 사업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월 2040년까지 국내 수소전기차 누적 290만대, 수소충전소 1200곳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전국 100개의 신규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등 수소 산업 육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지난 16일에는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20조3000억원을 투자해 수소차 20만대 보급, 수소 충전인프라 450대를 설치하는 한편 수소를 생산해 충전소 등에 공급하는 수소생산기지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향후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으로 수소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은 필수"라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수소충전소와 수소트램 등을 보급해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소리포머 공장 건설은 국내 수소 충전인프라 수요를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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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부터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전기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성능시험 플랫폼 차량을 제작한다. 전세계 수소전기열차 소요 규모는 약 6000억 규모로 향후 수소전기열차 시장 성장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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