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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옹 작성일20-06-27 14:23 조회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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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또 이마트24 양지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센터가 전면 폐쇄됐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9명 추가돼 총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왕성교회에선 지난 24일 30대 여성이 처음으로 확진된 뒤 교인들의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첫 확진자는 지난 18일 성가대 연습, 19일과 20일에는 교회 수련회, 21일에는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21일 예배엔 천7백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돼 신도 전수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성가대 연습과 수련회, 함께 예배에 참석한 1,70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이마트24 양지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어젯밤 9시쯤 확진 판정을 받아 물류센터 가동을 중지하고 센터를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발열 검사 등에서 특이사항이 없어 지난 25일까지 센터 상온 창고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물류센터 상온, 저온 창고에서선 각각 80여 명, 50명씩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근 외국인 입국자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늘어나자 방역당국은 전국에 있는 외국인 밀집시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음 달 합동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새벽 인력시장의 방역 상황을 불시 점검하고, 건설현장 식당에서 소독과 환기가 잘 이뤄지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롯데가 내부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프런트와 현장간 반목을 인정하는 듯한 얘기가 흘러 나오더니 감독의 감정적이고 불성실한 인터뷰가 도마위에 올랐다. 논란이 채 사그라들기도 전에 포수 지성준(27)의 성추행 논란이 제기 됐다. 감독의 사과와 해당 선수 징계 등 발빠른 대응으로 논란을 잠식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여전히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현장과 프런트의 기싸움은 이른바 장원삼 선발카드 실패때부터 도드라졌다. 지난달 12일 두산을 상대로 선발등판한 장원삼은 3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내주고 5실점했다. 레리 서튼 2군 감독의 추천을 받아 장원삼을 선발로 기용한 허문회 감독은 “기본적으로는 결정권자인 내 책임이지만, 이런 선수를 추천한 2군 감독도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총평했다. 할 수 있는 발언으로 비칠 수 있지만, 1군 감독이 2군 감독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다. 이 때부터 롯데 내부에 이상기류가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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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준. 제공 | 롯데
이른바 지성준 문제는 이미 이 때부터 구단 내에서는 시한폭탄처럼 비쳤다. 안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단이 주도해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를 감독은 ‘준비가 덜 됐다’는 이유로 2군에 내렸다. 허 감독과 성민규 단장간 불화가 있는게 아니냐는 의심이 싹트기 시작한 원인이 됐다. 의혹은 확대 재생산되기 마련이다. 프런트나 현장 모두 팀을 둘러싼 여러 오해와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이렇다 할 설명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대표이사 인터뷰가 터져나왔고, 감독의 신경질적인 반응이 여과없이 공개됐다.

구단과 현장 모두 애매한 상태로 경기를 치르던 도중 지성준의 사생활 문제가 불거졌다. 사실관계를 떠나 이름이 공개된 직업을 가진 프로야구 선수가 누구도 공감하지 못하는 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 자체만으로도 프로의식을 망각한 것으로 봐야 한다. 이번에는 구단이 한 발 빠른 대처로 사태 조기 진화에 나섰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지 하루 만에 무기한 출장정지 처분을 내려 사실상 전력외로 분류했다. 구단은 “해당선수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부적절한 행동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 선수 본인에게 불리한 증거가 될 만한 문구를 삭제한 ‘수정본’을 다시 내 해당 사안을 철저히 선수 개인의 일탈로 몰아가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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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 전경.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지난 겨울 롯데 최대화두는 ‘프로세스’였다. 패배의식을 버리고 프로팀 다운 문화를 만들자는 절실함이 근간에 깔려 있는 듯 했다.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가장 중요한 사실을 프로세스 리스트에서 빼놓은 듯 하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도 ‘자이언츠’라는 팀 이름 아래 하나로 뭉치려는 프로의식이 보이지 않는다. 지성준의 일탈도 ‘프로야구 선수의 일거수 일투족은 대중의 관심’이라는 매우 기본적인 사실을 망각했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이른바 n번방 사건으로 미성년자 성추행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매우 좋지 않다. 사회적 공기를 파악하고 안좋은 것을 정화하려는 노력도 프로야구 선수의 의무 중 하나다. 특히 롯데처럼 전국구 구단은 그 주목도가 다른 구단에 비해 높기 때문에 더 강한 도덕적 책임감이 필요하다.

롯데가 가장 시급히 구축해야 할 프로세스는 경기력이 아니라는 게 최근 일련의 사태로 드러났다. 리셋이 필요하다.
[STN스포츠(정선)=이상완 기자]

양예빈(16ㆍ용남고)이 200m 출전해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27일 오전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 여자부 200m에 출전한 양예빈은 26초52를 기록하며 2위로 골인해 결선에 올랐다.

양예빈은 이날 200m 예선에서 1조 5레인에 배정받았다.

출발과 함께 전하영(가평고)과 경쟁한 양예빈은 직선코스에서 다소 힘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지만, 한 두 학년 위의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양예빈의 200m 개인 최고 기록은 지난해 8월 제48회 추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세운 24초82.

현재 한국 여자고등부 200m 최고 기록은 2013년 7월에 김민지(당시 광문고)가 작성한 24초15다.

지난 25일 고교 진학 후 첫 공식대회 400m에 출전했던 양예빈은 58초18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m 결승은 금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STN SPORTS)는 27일 오후 3시부터 케이블/IPTV 생중계하며, 네이버스포츠, 유튜브(대한육상연맹)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나영이와 만났어요. 같이 하기로 했어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27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조만간 앞에 나서는 자리를 같이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가 성과 직책을 빼고 이름으로 줄여 부른 사람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이나영 이사장이다. 할머니는 이나영 이사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고, 기자회견의 주제는 위안부 역사교육관 설립 등으로 알려졌다.

이 할머니는 지난 5월 윤미향 의원과 정의연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정대협(정의연)은 고쳐서 못 쓴다. 해체해야 한다"(5월 13일 월간중앙 인터뷰)며 정의연 해체를 주장했다. 그런데 이 할머니가 정의연 이사장을 이름으로 부르고, 기자회견을 같이 하겠다고 확인한 것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6일 오전 대구 중구 서문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의 날' 행사에 참석해 먼저 세상을 떠난 할머니들 앞에서 가슴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뉴스1파워볼
이 할머니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영이가 대구에 있는 나를 찾아 왔는데, 얼굴은 두 번째 보는 거다. 같이 해서 올바르게 잘 해봐야지"라고 했다.

최근 대구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 할머니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시민단체 ‘아이 캔 스피크’(가칭) 발족이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2일에는 ‘위안부피해자가족대책협의회’(위가협)를 발족해 이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를 대표로 추대하려 한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다.


26일 오후 대구시 남구 한 카페에서 이용수 할머니(오른쪽)와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이 할머니는 "대표든 이사장이든, 공동 대표 등 뭐 그런 것은 하지 않을 거다. 그런걸 내가 왜 하는가"라고 거듭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 2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도 "(대표 추대에 대해) 제안이 온다고 해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피로가 쌓인 듯 작은 목소리의 이 할머니는 "지금도 누워 있다. 자꾸 (내게) 묻지 말고, 나영이와 같이하기로 한 것들에 대해선 나를 옆에서 늘 도와주는 A씨에게 물어봐라"고 했다.
25일 저녁 1시간 독대
산은 대면협상 요청에 HDC현산 응한 형태
실무차원 재협상 가능성…2.5조 인수대금 인하는 난제
[이데일리 이승현 송승현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전격 회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의 회동을 계기로 사실상 중단상태인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될 지 주목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동걸 회장과 정몽규 회장은 전날 저녁 시내 모처에서 만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전반적 이슈에 대해 1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배석자 없이 독대했다고 한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사진=산업은행)
이날 만남은 이 회장의 대면협상 요구에 정 회장이 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 간담회에서 “60년대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편지를 하냐”며 서면협상이 아니라 대면협상을 하자고 촉구했다. HDC현산 측은 서면으로 인수조건 재협상을 하자는 입장을 밝혀왔다.

두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회장이 정 회장에게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설득하며 결단을 요청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정 회장 역시 이 회장에게 요구사항 등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산업이 어려운 점을 인정하며 “시장 상황과 환경이 바뀌어도 서로 협의하고 믿으면 많은 것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금융권에선 이번 회동이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정 회장이 이 회장의 요청에 응한 형태여서 HDC현산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의사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파워볼엔트리

두 사람의 회동은 당초 이번 계약의 거래종결시한(27일)을 이틀 앞두고 성사됐다.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 인수계약에 대한 채권단과의 재협상 등을 감안해 거래종결 시한을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HDC현산은 지난해 12월 27일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며 거래종결 시한을 6개월 후인 이달 27일로 정했다. 다만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승인심사 등 인수 선결조건에 따라 거래종결 시한을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오는 12월27일까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인수계약은 HDC현산이 금호산업이 보유한 구주 30.77%를 주당 4700원, 총 3228억원에 인수한 뒤 2조17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는 내용이다.

HDC현산은 총 6개국에서 진행되는 기업결합승인심사 중 러시아의 승인을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지난 9일 HDC현산이 입장문을 통해 인수조건 재협상을 요구한 것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양측 간에 재협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아직 구체적 재협상을 시작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회동하면서 실무적 차원의 재협상이 시작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사진=이데일리DB)
다만 실제 재협상 단계에 들어서면 2조5000억원 규모의 인수대금 인하문제 등 적지 않은 난제가 남아 있다.

HDC현산은 입장문에서 “계약체결 후 예상할 수 없었던, 인수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고 인수가치를 현저히 훼손하는 여러 상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인수대금 인하를 요구한 대목으로 해석된다.

반면 인수가격 인하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구주 인수가격을 깎게 되면 매각대금이 줄어드는 금호산업이 반발할 게 분명하다. 공식 입찰을 거쳐 확정된 금액을 깎아준다면 특혜 논란이 제기될 수도 있다.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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